인천 서구 적수현상

 

- 인천 적수현상  -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인천시 서구 검암·백석·당하동 지역에서

 

지난달 30일 오후 1시 30분쯤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수돗물 대신 붉은 물이 나온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조사 결과, 서울 풍납·성산가압장의 펌프 설비 전기공사로 인해

 

팔당 취수장에서 인천 공촌정수장으로 들어오는 수돗물이 끊긴 것이 발달된 것으로 확인됐다.

 

라고 상수도사업본부에서 공식적으로 내놓은 상황이었습니다.

 

 

/// 2015년 7월15일 ///

 

인천시/서울시, 풍납취수장 상호 지원 협약 체결(2015년 7월 15일)

 

서울시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풍납취수장은 1일 140만톤(서울시·인천시 각 70만톤)의 

 

시설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시와 인천시는 동일 취수구를 사용하는 취수장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 곳에서 1일 45만~50만톤의 원수를 공급받아

 

부평과 공촌정수장에서 수돗물을 생산해 

 

부평구, 계양구, 서구와 중구 영종지역과 강화군 지역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서야 문제를 수습하려고 나서고 있는 모습.....

 

하지만!!!

 

지난달부터 시작된 물난리

 

적수 피해사례는 계속해서 나오고 있었는데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질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걸 보고도 문제가 없다고 발표를 한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될까????

 

원인은

 

수계 전환시 무리하게 역방향으로 물을 공급하면서 사고가 났다고 하는데...

 

통상 10시간 걸리는 작업을

 

10분만에 했다는게...

 

대충한거 아니면 뭐냐고!!!!!!!!!

 

그리고

 

먹는물 수질기준은

 

0.5 NTU

 

하지만 인천 적수는 평소보다 10배정도 높은 수치인

 

0.6 NTU

 

근데 주민들에게 먹어도 된다고 했다는건

 

또 누구 잘못인거냐고!!!!

 

 

조사반 결과는

 

"정수기나 필터로 한번 거른 물은 마셔도 된다"

 

"필터 색상이 쉽게 변할 정도의 물을 수질기준을 충족한다고 해서

 

음용을 권장하는 것은 타장하지 않다"

 

라고 밝혔다.

 

"빨래나 설거지 등 생활용수로는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라고 한다....

 

과연?????

 

22일부터 단계적으로 정산 공급된다고 하나...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물일지

 

속아서 사용해야 하는 물일지

 

누가 판단해야 할까???

 

각자 피해 안보도록 준비해야 하는 세상이라니...

 

만약 22일 이후에 또 같은 상황이 발생한다면

 

바로 알려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택하길...